여름의 절정에 다다른 8월입니다. 평소 여드름 때문에 속 앓던 사람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잘 나지 않는 사람도 여름만 되면 각종 트러블에 고생하시는데요,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지와 땀, 화장품 등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에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여드름의 고민에서 벗어나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트러블레스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호르몬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녀 모두 사춘기가 되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분비돼 모낭 피지샘을 촉진합니다. 이때, 피지샘은 다량의 피지를 분비하고 이로 인해 모낭이 막히게 되죠. 모낭에 자리하고 있던 균이 증식하여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인 것입니다.

여드름은 10대 때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과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성인이라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죠. 

또한 여름철에는 피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땀이 많이 나게 되면서 유분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환절기, 겨울과는 또 다른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여드름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뜨거운 태양, 자외선으로 부터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환경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땀이 많이 나게 되고 피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므로 가급적 이러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양산이나 가림막 등으로 피부를 가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침, 저녁 세안 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여름철에는 피지나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세안할 때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소홀할 수 있는 아침 세안을 신경 써서 관리한다면 적절한 피부 유수분 밸런스 상태를 맞춰  하루 종일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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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는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해소 등의 삼박자를 맞춰야 합니다. 이것이 깨질 경우 피지 분비가 더 과다하게 이루어져 악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피부의 신진대사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하므로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열대야 등으로 잠 못드는 날이 많은 여름철에는 잠자기 전 가벼운 샤워를 통해 몸의 온도를 내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 고지방 음식 등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 산책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남성은 면도 습관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면도날이 수염을 깎으면서 피부까지 자극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인데요, 가급적 면도 횟수를 미루는 게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 부드러운 폼 타입의 세이빙 폼을 사용하여 피부 마찰을 줄이고 무리해서 면도하지 않는 등 세심한 관리가 병행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심할 경우 피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조기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평소 화장품을 고를 때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이나 “오일프리(Oil-free)” , 또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여 홈케어를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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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원료적 특성에 한하며, 제품을 위한 광고 페이지가 아닌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한 교육용 자료입니다. 또한, 본 문안은 화장품 법 등에 의하여 검토된 문안이 아니며, 자사가 개발한 원료에 대해서는 문제시될 수 있는 표현들은 더 주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문제시될 수 있는 부분은 식약처 민원보다 채널톡 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트러블레스는 보다 나은 화장품 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겠습니다.